안녕하세요~!
너~무 오랜만에 돌아온 무역 용어 시간입니다ㅠㅠ
오늘은 제목과 같이 DEM, DET, OFC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.
1) DEM(Demurrage): 체화료
디머리지, 즉 체화료는 CY(Container Yard)에서 일정 기간 내에 컨테이너를 반출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비용입니다.
일정 기간이라 함은 바로 Freetime 내에 컨테이너를 반출해야 하는 것인데요!
*여기서 Freetime이란, 일정 기간 동안 터미널에 무료로 컨테이너를 장치할 수 있게 하는 기간을 말합니다.
2) DET(Detention): 지체료
디텐션, 즉 지체료는 CY에서 반출은 했으나 일정 기간 내에 Empty 컨테이너를 반납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비용입니다.
화물을 수출/수입할 경우 무한정 터미널에 화물을 보관할 수는 없습니다.
컨테이너는 선사의 자산이기 때문에 한 화주가 컨테이너를 독점하지 않게끔 잘 순환시키기 위해 선사에서는 Freetime을 명시하고 오늘 설명드린 체화료, 지체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.
이 Freetime은 선사마다, 컨테이너 규격마다 상이하기에 선사별로 잘 확인하여 Freetime 내에 잘 반출, 반입할 수 있도록 해야 좋겠지요~~?
그럼 오늘의 무역 시간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!
남은 10월도 행복하고 감사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안녕~~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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