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~
일주일만에 돌아온 무역 용어 시간입니다!
오늘은 저번에 예고한 대로 선하 증권, 즉 B/L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1) B/L (Bill of Lading) : 선하 증권
해상 운송에서, 화물의 인도 청구권을 표시한 유가 증권
선적항에서 선박에 안전하게 물품을 실었다는 증거가 되며, 양륙항(선박으로 운송되는 물품이 도착하는 항구)에서 물품을 찾을 수 있는 권리 증서 역할을 함
2) B/L의 종류
- Check B/L : B/L의 초안, 주요 작성 항목들이 오기 없이 잘 작성되었는지 확인하는 용도의 B/L
- Copy B/L : Original B/L 이외에 사용되어지는 B/L을 통틀어 이르는 말
- Original B/L : 선사로부터 실물 형태로 발행받은 B/L, 3세트를 기본으로 함(First original, Second original, Third original)
- Surrender B/L : 화주의 권리가 포기된 B/L, 화물을 수출하고 대금 결제가 완료되었거나 대금 결제 조건에 따라 화물을 수입인에게 인도할 의사가 있을 경우 발행함
- Sea Way Bill : Surrender B/L과 동일하게 원본 없이 화물을 수취할 수 있는 화물 수취증
- Master B/L : 운송주선업자가 동일 목적지로 운송되는 각기 다른 화주의 화물을 혼재하여 선박회사에 운송을 의뢰할 경우 선박회사가 발급하는 선하 증권
- House B/L : 운송주선업자가 선박회사에서 발급받은 Master B/L을 근거로 각각의 화주에게 발급하는 선적증명서
어떤가요~? 선하 증권에 대해 적어보았는데 이해가 되시나요??
무역을 할 때 이 선하 증권은 매우 중요한 서류 중 하나인데요 의미와 종류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수출입 시 유용하겠지요~?
그럼 오늘은 여기서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ㅎㅎ
무더운 날씨 조심하시길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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